
오늘의 커피와 사과 반쪽.
강경환경주의자는 아니지만 매일매일 써야하는 물건이라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려고 노력중이다. 텀블러와 실리콘 빨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것들이고 실리콘 접이식 용기는 한달 전 즈음에 구매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다. (그 전에는 작은 비닐봉투에 사과를 가져왔음) 이건 진짜 올 하반기 베스트 소비로 꼽을 만하다고 생각. 사과를 다 먹고 나면 작게 접어서 가방에 넣으면 되서 너무 좋다.
- 락앤락 메트로 머그 600ml (뚜껑이 잘 깨지는 단점이 있음 두개나 깨먹고 세번째 뚜껑이다… 뚜껑 별매를 해서 다행)
- 오투롤 실리콘 빨대 (이런 저런 다회용 빨대를 사용해봤지만 이게 베스트다. 제일 편함. 이 빨대 하나로 2년 넘게 사용 중)
- 실리콘 접이식 용기(라라가게에서만 그레이 컬러 4개 세트를 판다)